“아마존과 손잡은 쓰리빅스, 내년 미국 진출 목표”

“쓰리빅스는 독점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하고 싶습니다.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유의미한 진단제품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 유치를 준비 중입니다. 내년에 바이오헬스 분야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가장 큰 잠재시장인 인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쓰리빅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선택한 국내 유일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협력사로 유명하다. 그는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지금도 한국과 인도의 직원들이 글로벌 클라우드 AWS를 활용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AWS의 마켓 플레이스에 자사의 바이오 빅데이터 서비스를 업로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서비스가 업로드되면, 전 세계 16개 국가에 동시 배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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