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주)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강 질병 진단·관리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이사, 이동호 사외이사,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원장, 박영석 학생부원장, 이성중 연구부원장, 한승현 교수 등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강 질병 진단과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Multi-Omics와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질병 진단 기술 공동 연구 △구강 질병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 및 실험 검증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개발 △기타 관련 교육·학술·홍보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한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구강 질병 관련 우수한 연구와 쓰리빅스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과 AI를 활용한 산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진출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