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 솔젠트·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구강 질병 진단 제품’ 공동개발 MOU

왼쪽부터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 LG전자 최규남 상무 [사진=쓰리빅스]

 

[팜뉴스=이권구 기자]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동탄사옥에서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쓰리빅스는 3X-KBank, 3X-TMiner, 3X-MOmics의 3가지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X-KBank는 90여 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TMiner는 3천만 건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방법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활용이 가능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MOmics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 LG전자와 협약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병원 정밀의료 니즈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병원에 축적된 데이터들을 쓰리빅스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역량으로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일반 소비자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상용화 및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