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빅데이터 분석 기반 화장품 신소재 개발

약업신문 /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쓰리빅스(3BIGS)와 더마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한 화장품 신소재 개발 및 개인 맞춤형 제품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6월 19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IGS는 생물정보시스템/생물정보분석 분야 기술 및 노하우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아미코스메틱은 화장품 소재 개발 및 개인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BIGS 박준형 대표이사는 “쓰리빅스의 ‘Curated Bio BigData Platform’은 맞춤형 신약개발, 화장품개발, 종자개발 등에 활용되기 위해 개발됐으며,협약으로 화장품기업 컨텐츠를 통합해 정확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연구소장은 “맞춤형 화장품은 아직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낮지만 고객 기반의 데이터의 정확도 및 신뢰도 있는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서비스 혁신과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아미코스메틱이 4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3BIGS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고급분석 컨설팅과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로, 이를 통한 유전체 연구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인도 방갈로르(Bangalore)에도 자회사인 3BIGS OMICSCORE를 2018년 5월 설립해 BT와 IT의 역량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제약회사 등 다양한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 및 동식물, 어류, 곤충, 미생물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유전육종 및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http://www.yakup.com/news/index.html?nid=231925&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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